Hyejin

수상한 그녀 본문

문화.연예/영화

수상한 그녀

@혜진 2014. 1. 22. 15:26

 

 

"
스무살 꽃처녀가 된 칠순 할매의 빛나는 전성기가 시작된다!

아들 자랑이 유일한 낙인 욕쟁이 칠순 할매 오말순(나문희分)은 어느 날,

가족들이 자신을 요양원으로 독립(?)시키려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사실을 알게 된다.

 

뒤숭숭한 마음을 안고 밤길을 방황하던 할매 말순은 오묘한 불빛에 이끌려 ‘청춘 사진관’으로 들어간다.

난생 처음 곱게 꽃단장을 하고 영정사진을 찍고 나오는 길,

녀는 버스 차창 밖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오드리 헵번처럼 뽀얀 피부, 날렵한 몸매...

주름진 할매에서 탱탱한 꽃처녀의 몸으로 돌아간 것!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자신의 젊은 모습에 그녀는 스무살 ‘오두리’가 되어 빛나는 전성기를 즐겨 보기로 마음 먹는데...
"

 

 

“완전 특이해, 요즘 여자들이랑 완전히 달라”
20대, 30대, 70대까지 세대불문! ‘오두리’의 특별한 매력에 푹 빠진 남자들!

 

 

지하에게 닭백숙을 먹여주는 오두리

 

Comments